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치로 임모빌레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Jow-LFo0Xb8)] 좋은 피지컬과 준수한 주력을 갖춘 올드 포쳐형 공격수. 주력은 물론,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위치 선정를 통한 라인 브레이킹에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좋은 피지컬과 나쁘지 않은 발기술을 갖춘 덕분에 최전방에서의 볼 간수와 양발을 이용한 마무리 능력 또한 임모빌레의 장점 중 하나다. 슈팅 스킬이 워낙 좋다 보니, 페널티킥 성공률도 제법 준수한 편.[* 2022년 3월 기준 80회 시도 65번 성공(성공률 81%).] 다만, 대부분의 침투형 포워드들이 그렇듯이 미드필더의 지원이 없으면 잠수를 타는 경향이 있다. 즉 홀로 전방에서 득점 찬스나 번뜩이는 상황을 연출하기 힘들다. 또한 선수 자체가 전방 압박에는 성실히 가담하지만, 수비 지역까지 내려오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은 더욱 도드라진다. 정말 특이한 점으로, 세리에와 타 리그, 국제대회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의 간극이 '''매우 큰''' 선수이다. 쉽게 말하자면 '''국내용 선수'''.[* 국내용이라는 표현이 붙었지만 그래도 임모빌레에겐 그 국내가 다름아닌 '''Serie A'''이다. 도를 넘는 폄하를 받을 이유는 없는 공격수.] 임모빌레의 성적을 보면 유벤투스에서의 데뷔 시즌과 초창기 세리에 B를 전전하던 임대 시기를 제외하면 세리에 A에서만 득점왕을 '''4번'''이나 했다. 타 리그에서의 득점을 다 더해도 49경기 14골(컵 대회, 유럽 대항전 포함)에 불과하며 국제대회에서도 준수했던 적이 없는데, 세리에에서는 평균 득점이 20골을 훌쩍 넘는다. 심지어 2017-18 시즌에는 라치오 소속으로 리그 득점왕, 유로파리그 득점왕을 동시에 석권했고 2019-20 시즌에는 리그 최다골 기록을 세우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제치고 [[유러피언 골든슈]]까지 수상했을 정도니,[* 해당 시즌에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트레블을 달성하였고, 선수 개인은 21세기 최초의 득점왕 트레블을 차지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한 시즌 파행으로 [[발롱도르]] 시상식이 취소되지만 않았더라면 이견의 여지 없이 발롱도르를 수상할만한 활약상이었다. 여담으로 임모빌레에게 골든슈를 내주지 않았더라면 레반도프스키는 [[리오넬 메시]]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골든슈 3연패도 가능했을 것이다.] 그야말로 [[이아고 아스파스|'''자국 리그에 최적화된 공격수''']]인 셈.[* 앞서 서술한 도르트문트 시절에 대한 인터뷰를 한 내용을 보면 타국 문화와 언어 적응, 부족한 워크에씩 등의 요인도 경기력에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할 수 있다. 다만 이탈리아 선수들과 함께 뛰는 국제대회에서도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다는걸 생각하면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이러한 성향은 단순 내수용이라고 퉁치고 넘기기도 어려운 게, 라치오에서의 모습을 보면 임모빌레는 본인한테 안 맞춰준다고 바로 버로우를 타는 유형은 아니다. 오히려 팀이 꼬라박건 말건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은 꾸준히 해주는 편이며, 이제는 팀이 흔들려도 꼬박꼬박 20골씩은 넣어준다. 국대에서의 잔혹사도 라치오 소속으로 유로파 득점왕을 차지했단 걸 고려하면 완전히 세리에 전용이라서 그렇다고 보기도 애매하다. 하지만 임모빌레의 케이스가 특이한 건, 심심하면 득점왕 경쟁을 하는 수준에서 그냥 경기장에 있는지조차 모을 정도의 투명인간으로 떨어질 정도로 퍼포먼스가 극단적으로 오락가락하는 선수는 임모빌레 외에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그래도 리그 득점왕을 4번이나 했으면 기본 클래스는 있다는 것이고, 커리어하이 땐 무려 유러피안 골든슈도 땄고 라치오에선 강팀 상대로 버로우를 심하게 타지도 않는데, 국가대표팀이나 타 리그에서는 강약을 무시하고 그냥 버로우를 탄다는 점에서 더욱 특이한 케이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